+315days, 10개월 아기 첫 감기에 걸리다.


+315days, 10개월 아기 첫 감기에 걸리다.

+312days, 저녁 남편이 아가를 재웠는데, 11시 안 돼서 칭얼거렸다. 요즘은 좀 달래주면 자던데, 이날은 달래도 달래지지 않고, 완전히 잠이 깨서 안아주지 않으면 엄청 울었다. 이날 스케줄 오후까지 집에서 나랑 놀고 1. 미용실에서 1시간 30분 (머리 깎음) 2. 성심당, 성심당 옛맛솜씨에서 약 1시간 +313days, 남편 사촌 결혼식으로 장거리로 이동해야 하는 상황 아침부터 맑은 콧물과 기침이 났다. 그리고 이날 최고 기온이 32도라는 걸 보고 나는 민소매를 입혔다. (이유는 더위를 많이 타는 아가여서, 괜히 입힘…) 결혼식장에서 만난 할아버지에게 잠시 우리 아가를 맡기고 남편과 나는 화장실에 다녀왔는데, 소리 없이 서럽게 눈물을 흘렸다..c 남편 외가 친척들을 많이 만나고, 연회장에서 춥게 있었고, 낮잠도 별로 자지 못해 정말 힘들어했다. 특히, 낯가림이 없는 아가인데 이날 유독 낯가림이 심했다. 다행히, 전에 받아놓은 약이 있어서 먹였다. ㅋㅋㅋㅋㅋ 코찔찔이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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