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로스트아크

옵치가 너무 재미없어서 로스트아크를 시작했다. 스토리 깨는 중인데 레벨 20쯤 되니까 이제 대충 뭔 느낌의 게임인지 알 것 같음. 뉴비가 느끼는 로아의 특징은 이러하다.. 1. 드라마틱한 연출로 유명한 게임인데, 과연 이름값 한다. 루테온 공성전이나 다간과의 전투는 데빌 메이 크라이나 갓 오브 워를 연상시킨다. 온라인 MMORPG에서 이 정도의 연출을 경험할 줄은 몰랐다. 다만 보스전과 일반 잡몹 잡을 때의 전투는 퀄리티 차이가 크게 난다. 볼륨이 방대한 게임이므로 어쩔 수 없는 부분일 것이다. 일반 던전에도 지나온 다리가 무너진다거나 절벽을 타고 오른다거나 맵 내에 리얼타임으로 동작하는 엘리베이터가 존재하는 등 흥미로운 기믹이 많다. '왕의 무덤' 던전에 등장하는 거대보스 자간. 데메크4의 세이비어를 연상시키는 보스전이다. 영광의 벽 공성전은 무슨 반지의 제왕의 아라곤 된 것 같은 느낌 남. 2. 게임이 혜자다. 확실히 메난민들이 좋아할만 하다. 아바타, 탈 것, 스킬 포인트 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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