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사태로 보는 K POP 엔터테인먼트의 저작권, 곡비 갑질과 해결책


피프티피프티 사태로 보는 K POP 엔터테인먼트의 저작권, 곡비 갑질과 해결책

피프티피프티 갑질은 더 이상 갑의 전유물이 아니다 섣불리 선과 악을 구분짓거나 갑과 을을 정의할 시대는 지났다. 피프티피프티 사태에서 알 수가 있듯, 계약서에 '갑'이라 표기된 제작자라도 '을'이라 표기된 연예인 혹은 제3자에게 실력 행사를 당할 수도 있는 세상이다. 비단 연예계 뿐만 아니다. 예컨대 과거의 임대인, 임차인 관계와 지금은 사뭇 다르며 과거 (라떼는)공교육 시절 교사들에게 엄청난 매질과 체벌을 당했지만 지금은 교권이 무너지다 못해 학생들이 제어 안될 지경이고, 과거 (라떼는)군대 선임의 엄청난 갈굼과 폭력이 만연했지만 지금은 그랬다간 마음의 편지로 영창 보내질 수 있으며 이등병들은 고참과 떨어져 옹기종기 그들만의 생활관에 함께 모여 핸드폰을 보며 쉴 수 있는 시대이다. 둘리 더 이상 둘리가 약자로 보이지 않고 고길동이 불쌍해 보인다면 어른이 된 거란 말처럼 강자, 약자 프레임은 낡은 이데올로기 이다. 누구든 언제든 타인에게 치명타를 날릴 수 있다면 그게 갑이요, 강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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