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동 청국장 백반 식당 송화집 조금 늦게 방문


신부동 청국장 백반 식당 송화집 조금 늦게 방문

전날 음주가 과해서 해장이 필요한 상황. 오늘의 숙취는 청국장을 원하므로 자연스레 찾아간 신부동 송화집. 한의원 오전 진료가 밀려서 어쩔 수 없이 좀 늦게 찾아갔더니, 거의 모든 식탁마다 손님이 지나간 흔적들이 있고, 아직 바빠서 테이블을 치우치 못하고 있음. 목표는 정해져 있었으나, 1인 동태찌개 메뉴가 보이는게 신기해서 여쭤보니 점심에는 안되고, 저녁에만 가능하다는 대답. 송화집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터미널3길 16 주문을 하니 지금 공기가 떨어져서, 솥밥으로 주문해 달라고 하심. 1,000원이 추가되고, 평소보다 대략 5분정도 시간이 더 걸린다는 설명. 금방 나옴. 여기 반찬은 항상 정량으로 적절코 맛도 깔끔함.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 되면서 점차 혼밥 손님을 거부하는 식당이 늘고 있지만 이곳은 아직 괜찮음. 언젠가 부터 유행하고 있는 즉석 솥. 열어보니 노란색깔의 차별점. 아마도 강황을 넣었을 듯. 덜어놓고 누룽지를 만들려 물을 부은 후 뚜껑 닫음. 자주 내어주시는 계란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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