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뭐라고


내가 뭐라고

나는 대단하지도 특별하지도 않아. 그저 꿈을 향해 달려가는 평범한 사람일 뿐이지. 앞으로도 쭉 그럴 생각이고 특별하다는 생각은 선물의 포장지일 뿐이야. 일종의 허세나 허영심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아무리 예쁜 포장지의 선물도 내용물이 빈약하면 실망하기 마련이니까. 우린 '특별함'이라는 허상에서 벗어나야 해. 허상은 앞으로 가야 할 길을 헷갈리게 만들 뿐이거든. 목적지에 도착 한들 허세와 허영심이 자신을 바닥에 내팽개칠 게 뻔해. 이건 열심히 쌓아 올린 탑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격이라고 할 수 있어. 성공은 상대적인 기준일 뿐이야. 타인을 위해 자신을 속일 필요는 없어. 결국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만드는 것이니까. 그러니 자신의 인생에서 '특별함'만 버려봐. 그러면 성공의 원동력인 자유와 성장을 얻을 수 있을 거야. 그 자유와 성장이 날개가 되어 빠르고 더 높은 탑으로 인도할 거니까. 가포동 페리데스Ⅰ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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