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너무 급하게 인생의 정답을 찾으려 한다. 《사는데 정답이 어딨어》


우리는 너무 급하게 인생의 정답을 찾으려 한다. 《사는데 정답이 어딨어》

"존재를 가장 보람 있게, 가장 즐겁게 누리는 비결은 위험하게 사는 것이다!" 프리드리히 니체 오늘 소개할 책은 하버드대학교 철학과 출신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대니얼 클라인의 《사는데 정답이 어딨어》이다. 그는 젊은 시절 낡은 공책에 가득 채운 철학 명언을 80살 인생 경험으로 새롭게 해석한 책이라고 볼 수 있다. 그가 철학을 전공하기로 한 것과 공책을 만든 이유도 어떻게 해야 삶을 가장 잘 꾸려나갈 수 있을지, 위대한 철학자들이라면 뭔가 지침을 줄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했기 때문이다. 또한 철학을 공부하면 적어도 최선의 삶으로 가는 차표 정도는 끊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몇 십 년 후 다시 펼친 공책을 봤을 때 절반쯤 넘기자 필기도구가 만년필에서 볼펜으로 바뀌었고, 문구 밑에 적은 메모는 "더 나온 방법이 있을 텐데"나 "살려줘!"같이 단어 몇 개로 줄어들었다. 마지막 문구는 신학자 라인홀트 니부어가 남긴 말이 있었다. "인생의 의미는 찾았다 싶으면 또다시 바뀐다." 그 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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