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나 괜찮아, 그 길 끝에 행복이 기다릴 거야


손미나  괜찮아, 그 길 끝에 행복이 기다릴 거야

산티아고 순례길은 많은 이들이 가보고 싶어 하는 곳 중 하나다. 그리고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스페인에 있는 유명한 성지순례길로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걸어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성당에 도착하는 길이다. 손미나 작가는 그 길을 걸어보고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책을 냈다. 많은 이들이 가는 곳이지만 쉽게 용기를 낼 수 있는 곳은 아니다. 오랜 기간 집과 떨어져 걸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와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갈 수 있는 곳이다. 순례길을 걸으며 알게 되었다. 혹시나 해서 가방에 넣었던 물건들 중에 실제로 필요한 건 별로 없다는 것을. 인생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무게를 좀 덜어내도 아무 문제 없다. 덜어낼수록 오히려 행복의 크기는 커질 수 있다. p51 순례길을 걸으며 12시간을 걷기도 했고 가방에 별거 넣은 게 없는 거 같은데 무거움을 느끼고 인생도 가방처럼 무겁게 지고 가고 있는 건 아닌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죽겠다...


#괜찮아그길끝에행복이기다릴거야 #산티아고 #산티아고순례길 #손미나

원문링크 : 손미나 괜찮아, 그 길 끝에 행복이 기다릴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