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동주민의 토론토 생활 222일차 : 차이나 타운에서 차이니즈 친구랑 차이니즈 음식 먹었슴돠!

스파다이나의 차이나타운에 있는 중국집(?) SICHUAN GARDEN RESTAURANT 스촨 음식이니 매운 음식이 많겠구나~ 하면서 중국인 친구 믿고 따라 들어가봤습니다 자기만 믿으라고... 처음엔 이 가게 바로 옆에 있는 '설악산'에서 떡볶이 먹으려고 했는데... 제가 한국음식 싫다고 하니 그럼 여기가자!! 이래서... 저희가 시킨 shuizhuyu (水煮鱼) 제가 생선을 진~짜 좋아하는데 이 생선은 뼈가 없어서 너무너무 먹기 편하다는!!! 매운 정도를 조금만 낮추면 정말 잘먹었을텐데... 그래서 어쩔수 없이 밥을 시켰다는... 두번째 음식은 MUXUROU (木须肉) 원래 제가 원했던 무슈로우는 이런게 아니었는데... 중국인 친구도 낚였다고 당황... 그래도 처음에 시킨 생선요리보단 훨~씬 맛있어서 다행!! 대륙의 밥담는 패기 한번 보세요.... 그릇용량의 2배로 줍니다!! 제가 처음에 토론토와서 살았던 홈스테이 룸메이트였는데 곧 중국으로 떠난다고 해서 급만난 날이었습니다만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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