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일기3. 좋아하는 단 한가지를 찾아 일과 균형을 맞춰라

안녕하세요. 지구주민입니다. ️ 며칠 전 집사부일체 재방송을 보는데 차은우의 고민이 와닿았습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나의 모습을 생각하다보니 "원래 나는 뭘 좋아했지?" 생각없이 보고있다가 저 고민을 듣고있자니 지금의 제 상태랑 비슷한 것 같더라구요. 제가 원래 좋아했던 건 점심시간에 공들고 나가서 축구나 족구하면서 땀흘리고 씻고 나가서 친구들과 치킨에 쏘맥!! 좋은 사람과 2박 3일 정도 여행!! (국내든 해외든!) (가족이든 친구든!) 좋아하는 드라마 몰아보기!! (한때 미드 24시에 빠졌었죠...) (못 헤어 나왔음) 뭐 기타 등등 꽤나 있긴했는데 요즘 일도 많이 바빠지고... 육아에도 나름 힘쓰다보니 *물론 아내가 제일 고생하지만 :) 저 자신을 위해 보내는 시간이 점점 없어지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근데 방송에서 김종국이 하는 얘기가 자기가 너무 좋아하는 한 가지는 꼭 있었으면 좋겠어 요즘 코로나 때문에 여행도 가기 어렵고 가족들, 친구들이랑 만나서 좋은 시간 가지기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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