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 팔에 문제가 생겨서 통증 의학과를 다녀왔어요.


오른 팔에 문제가 생겨서 통증 의학과를 다녀왔어요.

한 달 전 쯤부터 오른 팔이 조금 아팠어요. 그 당시엔 그냥 잠을 잘 못 잤었나? 하고 생각했어요. 한 쪽으로 누워서 자다보면 팔이 눌러져서 그럴 수도 있지... 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러다보니 한동안 불편하네... 하고 지나가다가 잊을 만큼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솔직히 말해 안 아프니 까 먹었어요. ㅎㅎㅎ 그러다가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다시 팔이 무거워지더니 아프기 시작했어요. 월요일을 지나고 화요일 날이 되니.. 얼라리요? 운동하면서 휘두르는 칼을 제대로 들기가 힘든겁니다. 휘두를 때마다 팔이 아프더라구요. 그날 관장님이 찜질을 하고 주무시라고...아마도 주말에 김장 하시느라 무리하신 거 같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날 그다지 힘들지 않았는데...싶었지만.. 뭐 김치 속 집어 넣는 것도 사실 같은 자세로 무한 반복이니 그럴 수도 있겠구나... 싶겠더라구요. 그러고 나서 수요일.. 아침에 눈뜨자 마자 깨달았네요. 아.........이건... 좀.. 아닌데?? 파스를 아주 덕지덕지 발라...


#알다가도모르겠네 #우리동네통증의학과 #정형외과와는무슨차이가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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