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부동산 시장 '위기'일까 '기회'일까


2023년 부동산 시장 '위기'일까 '기회'일까

시장은 호황과 불황을 오간다. 정부의 대대적인 규제완화에 매수 심리가 반응하기 시작했지만, 매수세가 살아났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거래절벽 상황은 여전히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실상 거래 움직임이 없다. 위기가 오게 되면 집값이 폭락한다는 걸 알 수 있다. 저금리 시대에 미친듯이 폭등하던 부동산 시장도 고금리 시대에는 맥을 못추며 현금유동화로 이동을 하게 된다. 그러나,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든 하락하든 현금흐름을 확보하고 있는 사람은 크게 달라질 것이 없다. 위기가 오면 집값은 내려가고, 환율과 유가는 오른다. 물가가 오르며 자연스럽게 자재 값이 올라간다. 자재값이 오르면 건설사들은 아파트를 짓고 싶어도 지을 수가 없게 된다. 심지어 이미 짓고 있던 건물의 사업이 중단되기도 하고, 미분양으로 할인이 들어가거나 계획했던 사업마저 연기되는 일도 발생한다. 결국 부동산 시장의 주택 공급은 끊기며 소비가 위축되다보니 공급 역시 위축되는 것이다. 대중은 부동산 매수를 미루고, 급매물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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