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글램핑 감성을 그대로, 영도 흰여울문화마을 맛집 몽작

요즘 들어 이웃님들 글에서 부산 영도 흰여울문화마을 포스팅이 자주 보인다. 고백하건대 나는 부산 토박이면서도 흰여울문화마을에 가본 적이 한 번도 없다. 영화 변호인 이후 부산의 어떤 마을이 유명해졌다고만 들었지 지금까지도 거기가 어떤 곳인지 몰랐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어제까지는 그랬다. 부산 영도 핫플레이스 몽작 몽작 부산광역시 영도구 남항서로 36 1층 몽작 몽작 영업시간: 17:00 - 22:30 (토, 일 : 13:00 - 22:30) *네이버를 통한 100% 예약제 전화: 010-5758-1470 다른 지역만 돌아볼게 아니라 이참에 영도에 가보자 마음먹었다. 부산항 대교를 달려 영도에 도착했다. 레오와 손을 잡고 흰여울문화마을과 절영해안산책로 한 바퀴를 돌았다. 생각보다 날씨가 쌀쌀한데도 오르락내리락 두어 시간에 걸쳐 마을 전체를 돌아보고 나니 등줄기에 땀이 났다. 피아노 계단의 레오 마을 오르막 귀퉁이에 있는 공영주차장으로 돌아와 한숨 돌리고 다니 배에서 꼬르륵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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