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카슈랑스란?

"은행(banque)"과 "보험(assurance)"의 프랑스 합성어 은행이나 보험사가 다른 금융부문의 판매채널을 이용해 자사 상품을 판매하는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다. 프랑스의 크레디 아그리콜 은행은 1986년 프레디카라는 생명보험회사를 세워 대리점이 아닌 은행창구에서 보험상품을 팔게 함으로써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유럽의 경우 생명보험 상품의 20% 이상이 은행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프랑스에서는 55% 정도가 방카슈랑스 형태로 판매된다. 시중은행들은 하향세를 타고 있는 방카슈랑스 부문 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전략상품을 바꾸고, 영업방식을 다변화하고 있다. 방카슈랑스는 수익증권과 함께 시중은행의 대표 수수료 수익원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모바일에서 판매하는 보험상품 수를 늘리고, 개인 자산가보다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을 판매하는 데 더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출처 : 조선비즈...

원문링크 : 방카슈랑스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