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개고 사람은 사람이다 개를 치우라뇨 니가 꺼지세요


개는 개고 사람은 사람이다 개를 치우라뇨 니가 꺼지세요

다른 사람의 반려견을 물건짝 취급하면서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이 사라지는 세상.. 성숙한 반려문화.. 그 언제쯤 되려나요? 습관처럼 좋은 것도 무서운 것도 없습니다 특히 입에 베인 말 습관은 더 그러합니다 어떤 말을 내뱉는지에 따라 향내가 나기도 썩은 악취가 풍기기도 하는 말은 반려문화에도 해당됩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실 것 같아요? 지인이 강아지 산책길에 당한 일.. 본능에 충실한 우리 강아지 땅바닥 냄새를 맡느라 킁킁 .. 잠시 가던 길을 멈추었답니다 그때 그곳을 지나던 한 아저씨가 자신이 가던 길을 가로막는다며 '이 개 좀 치우라' 고 화를 내며 가면서 막 말 퍼레이드 "가는 데마다 개*끼들을 데리고 나와 지랄들" 이라고... 개를 치우라뇨?ㅜ 니가 꺼지세요~ 물론 지인은 이렇게 말하지 못했습니다 마음속 한방일 뿐.. 무슨 말을 그리하냐 따져 묻고 싶었지만 대낮임에도 술을 마신 듯한 취기 어린 거칢에 놀라서 강아지부터 안아 들었다고 하더라고요 듣는 제가 다 속상ㅜ 나라면 어땠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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