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전야란 말이 실감나네요 다가올 태풍의 위력에 바람도 숨을 멎은 듯한 고요함입니다 창틀 틈새 막고 테이핑을 치고 차를 안전한 곳으로 이동 후 기다리지 않아도 될 태풍을 조심스레 기다리면서(?)ㅜ 어멈과 아범이 한짓은 바로 ~ 순딩이 썽질 돋구기 놀이 ㅋ 평소 무음에 가까운 애라 한번씩 코 주름도 보고 부실한 쌀알도 보고 왕왕대는 목소리도 들어보고 싶을때가 있거든요 ㅋ 이럴때 쓰는 마법의 단어! 너~나가~~~!!!! 한마디면 순딩이를 빡치게 만드는데요 이 말에 얽힌 사연도 트라우마도 딱히없고 이 말 하면서 혼낸적 1도없는데 처음 듣자마자부터 요래 크게 노하시더라고요 ㅋㅋ 잘 놀다가도, 간식 먹다가도, 졸다가도 "너 나가 ~"한마디면 이리 돌아버린다는 ㅋ 개짜증난 강생이 인상 팍 ! 돌고 돌고 다시 돌고~ 화내는 강아지는 언제까지 도려나? 나가란 말이 왜이리 화가 나는건지 느낌적 느낌으로 서러운걸까요? ㅋ 저 싫다는 줄 알고 빡침1000% 어릴때는 앙앙 옭옭거리더니 견생 5년차~이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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