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자 위에 노력하는자!


즐기는자 위에 노력하는자!

"21년 한해 어떻게 보내셨나요?" 바깥공기가 제법 차가워졌다는 걸 체감하게 되는 11월이네요 "올해 수능날은 생각보다 춥지 않네?"라고 친구와 말한 게 얼마 전인 거 같은데 비가 오고 나더니... 확 추워진 게 느껴진다. 사실 난 더위도 많이 타고 추위도 많이 타는.. 참 까다로운 사람이다. 머 서울에 비하면 부산 날씨는 양반이다!! 튼 벌써 21년이 거의 끝자락에 이르다 보니 올 한해 무엇을 했나 곰곰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 거 같다. 사실 이번 한 해는 작년 보다 더 바쁘게 지내며 주말이 거의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가끔은 피곤할 때도 있으나 이러한 나의 수많은 선택이 모여서 지금의 내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자주 가는 다대도서관 뷰 / 사하도서관 작년은 '나를 위해 시간을 보내자'라고 하며 일을 오랜 기간 쉬면서 그동안 내가 하고 싶은 공부와 독서, 글쓰기만 해보기도 했다~! but 효율을 따지면 올해가 훨씬 알차게 보낸 거 같다. 왜 그런가 곰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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