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전지 안하고 2년 방치하게되면 요꼴이 됩니다> 겨울 전지 여덟번째 소나무


소나무 전지 안하고 2년 방치하게되면 요꼴이 됩니다> 겨울 전지 여덟번째 소나무

소나무 꼴이 말이 아니네요. 멀리서 볼 때 보다 가까이에서 보니 가지 사이에 있는 마른 솔잎을 털어내니 아래쪽에 쌓인 잎은 오래되어 시커멓게 퇴비화 되어가고 있어요. 헉! 하얀 곰팡이가 생겨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낙엽들을 털어내고 복잡한 가지를 잘라내었더니 제법 시원해져 보입니다. 복잡한 가지를 잘라내고 소나무 수폭을 줄였더니 솔잎이 많이 잘리게 되었어요. 솔잎을 너무 많이 잘라내게 되면 겨울철 추위에 냉해를 입을 수 있다고 합니다. 처음 전지를 할 경우에는 한 번에 완벽한 모양을 갖추고자 잎을 많이 제거하게 되면 겨울철에는 냉해에도 약하지만 성장도 더디게 합니다. 나무 성장을 고려한다면 희생지라고 하는 부분의 아랜가 지를 남겨두는데요. 솔잎이 어느 정도 있어야 광합성도 하고 생장에 필요한 활동을 하게 되니 적절히 남겨 두는 것이 좋습니다. 소나무 전지는 시간을 두고 모양을 갖춰간다는 생각으로 겨울 전지를 시행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겨울소나무전지 #소나무전지 #인테리어나무 #인테리어소품 #정원식재나무

원문링크 : 소나무 전지 안하고 2년 방치하게되면 요꼴이 됩니다> 겨울 전지 여덟번째 소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