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벌초대행] 현풍읍 벌초 대행작업 잘 마쳤습니다


[대구벌초대행] 현풍읍 벌초 대행작업 잘 마쳤습니다

6월 10일 벌초작업을 진행하였어요. 전화로 모친께서 돌아가셔서 모셔야 하는데 평소에는 부부가 작업하시던 일인데 갑작스러운 일이라 경황이 없으신 관계로 급하게 벌초를 의뢰하셔서 도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죽음 이별에 대해 생각하고 지내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고 슬퍼하며 정신 줄 놓고 지내다 문득 저를 걱정하시며 염려하시던 모습이 떠올랐어요. 헤어지는 건 슬픈 일인데 내가 맘 잡지 못하고 상심하여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시면 얼마나 안타까워하실까? 란 생각을 들었더랬어요. 저는 그날 이후로 평소에 저의 밝은 모습을 보며 환한 미소를 지어 주셨던 추억을 되새기며 마음을 다잡고 일상에 복귀할 수 있었는데요. 그래도 문득문득 그리운 건 당연한 일이겠지요. 큰일이 있을 때나 이렇게 산소를 찾을 때면 죽음과 이별에 대해 생각하곤 하는데요. 그런데 어떻게 하는 것이 이별을 잘 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혹시 아시나요? 이해가 깊으신 분이 계시다면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얼마 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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