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번 소나무 순짓기 시간


52번 소나무 순짓기 시간

8시 49분 아침임에도 햇볕이 따사롭다기보다는 따끔따끔 따갑게 느껴집니다. 소나무는 예쁜 가지를 만들고자 한다면 순짓기 시기를 놓치면 안된다고 하죠. 어떤 순를 자르고 남기느냐에 따라 얼굴이 달라지는 것이 소나무라 생각돼요. 작년에 자란 순들이 제법 단단해졌어요. 예쁜 소나무란 저는 선이 예쁜것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저는 군더더기 없는 더 이상 뺄것이 없는 그런 아름다운 줄 깔끔한 선을 추구하고 있어요. 그런 선을 찾아가는데는 시간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세상에 정답이 없는 건 없다란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요. 저에게도 군더더기 없는 예쁜 선을 찾는 능력이 숨어 있을 거라 믿어봅니다. 한 번에 못 찾으면 여러 번에 걸쳐서 찾으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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