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료인] 심호섭, 정신과부터 내과, 신경과까지 알린 선구자


[대한민국의료인] 심호섭, 정신과부터 내과, 신경과까지 알린 선구자

우리나라에 서양의학이 들어오기 시작하였을 당시 많은 이들이 의학 기술의 토착화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그 중 정신과, 내과, 신경과 등에 큰 공헌을 한 이가 바로 심호섭입니다. 1930년 동아일보에서 출간한 선생평판기에서는 심호섭을 ‘조선에 한 빛’이라고 칭송하기도 하였는데요. 오늘은 그의 업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상인의 아들로 태어나 의사가 되기까지 1890년에 태어난 심호섭은 상인인 아버지의 뜻에 따라, 외세 침탈에 저항하고 상권 수호를 위해 만들어진 근대적 상업 교육기관 ‘광성상업학교’에 입학하였고, 그는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며 상인이 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상인이 될 줄 알았던 심호섭은 친척 문병을 위해 간 세브란스병원에서 의학 기술을 보고 의사의 꿈을 꾸게 되는데요. 그는 광성상업학교를 졸업한지 약 1년 후, 대한의원 부속의학교에 입학해 본격적으로 의사가 되기 위한 공부를 시작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정신과 의사 심호섭이 대한의원 부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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