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굿닥터] 해외 의료 봉사를 함께한 김동연·안미홍 부부 의사

안녕하세요.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대한의사협회입니다. 세계에는 우리나라처럼 의료 선진화를 이룬 국가도 있지만, 여전히 의료 환경이 열악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국가도 많습니다. 이에 우리나라의 많은 의료인이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국가로 의료 봉사를 나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의료 봉사를 다니는 수많은 의료인 중 부부가 함께 오랜 기간 의료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동연·안미홍 부부 의사'를 대한민국 굿닥터로 소개하겠습니다. 의료 선교의 꿈을 키우던 동갑내기 의사 김동연(글로벌케어내과) 씨와 안미홍(누가광명의원) 씨는 동갑내기로 각각 연세대 원주의대와 연세의대를 졸업했는데요. 졸업과 동시에 1999년 부부의 연을 맺게 됩니다. 결혼 후 두 사람은 강남 세브란스병원에서 각각 내과와 가정의학과에서 수련과정을 거치는데요. 두 사람의 공통적인 목표는 의료 선교로 이후 2003년 한국국제협력단(KOICA) 파견 의사로 방글라데시에서 본격적인 의료 봉사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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