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료인] 김명선, 의학계를 넘어 과학계 발전까지 힘쓰다


[대한민국의료인] 김명선, 의학계를 넘어 과학계 발전까지 힘쓰다

과학과 공학, 그리고 의학은 깊은 연관성을 가지는데요. 과학 기술과 공학 기술의 발전은 의학의 발전을 가속화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의학의 발전에는 과학의 발전도 중요하다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의학계를 넘어 과학계 발전까지 힘쓴 김명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인 최초 이학박사 학위를 받다 1897년 황해도 장연군에서 태어난 김명선은 평양숭실중학교를 거쳐 연희전문학교 수물과에 입학해 수학과 물리학을 공부하였는데요. 의학 공부를 꿈꿔왔던 그는 입학 1년 만에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로 편입해 의학을 배우기 시작합니다. 그는 1925년 졸업 후 개업의와 연구를 고민하던 중 여러 교수와 친구의 권유로 기초의학 연구를 선택했고, 밴 버스커크(Van Buskirk) 교수 밑에서 생리학 연구를 시작합니다. 이후 1929년 미국 노스웨스턴대학으로 유학을 떠난 그는 당시 생리학 권위자인 아이비(Ivy)교수의 지도로 연구를 시작했고, 1932년 연구 논문 「간장추출물이 위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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