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대한의사협회입니다. 겨울철에는 빙판길 낙상 사고로 근골격계 부상을 입는 분들이 많아지는데요. 이때 노약자의 경우 근골격계 질환에 취약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근골격계 질환 중 겨울철에 더욱 취약해지는 골다공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이란 대사성 골 질환의 일종으로 뼈 안에 골량이 감소하면 뼈 사이의 연결이 끊어지고, 많은 구멍이 생기면서 강도가 약해져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부러지는 질환입니다. 약 20~30세 사이에서 최대 골량에 도달한 뒤 점차 골 소실이 일어나 뼈의 강도가 약해지는데요. 여성의 경우 폐경기를 기준으로 급격한 골 소실을 보입니다. 뼈의 강도는 뼈의 질과 양에 의해 결정되며, 골다공증은 뼈의 양을 측정하는 골밀도를 이용해 진단합니다. 골다공증 원인 골다공증은 크게 일차성 골다공증과 이차성 골다공증으로 분류하며, 다양한 원인이 존재합니다. 일차성 골다공증 노화 자연적인 노화에 의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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