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료인] 백인제, 애국자이자 외과학의 초석을 놓은 선각자


[대한민국의료인] 백인제, 애국자이자 외과학의 초석을 놓은 선각자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인들의 극심한 민족 차별 속에서도 의술 하나로 일본에 인정을 받은 천재적인 외과 의사가 있었는데요. 바로 백인제입니다. 그는 국내 외과학에 막중한 공을 세운 인물로 일본과 만주에까지 명의로 이름을 알린 천재 외과 의사였는데요. 세계 최초의 기록까지 가지고 있는 백인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투철한 민족정신을 보이다 백인제는 1899년 평안북도 정주에서 4남 3녀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남강 이승훈과 그의 당숙 백이행이 평양 대성학교의 영향을 받아 설립한 오산학교에 다니며, 어린 시절부터 민족 교육을 받습니다. 오산학교를 졸업한 그는 경성의전에 입학하여 3학년까지 수석을 놓치지 않았는데요. 어린 시절 민족 교육의 영향으로 3학년 재학 중 3·1운동에 가담한 그는 체포되어 퇴학을 당하고 옥고를 치르게 됩니다. 외과 의사가 되기까지의 과정 출소 후 총독부와 경성의전의 유화 조치로 1920년 4학년으로 복학한 그는 이듬해 수석으로 졸업하였으나,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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