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재 시집 지금 여기가 맨 앞과 바닥


이문재 시집 지금 여기가 맨 앞과 바닥

시를 좋아하지만 책처럼 시집을 찾아서 구매하는 편은 아니에요. 우연히 접하게 된 시가 내 마음을 사로 잡을 때 주저 없이 내 책꽂이로 데려오곤 하지요 어디서 이문재 시인의 지금 여기가 맨 앞이라는 시를 접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요. 시집 안에 우연히 인연이 되어 내게로 다가온 시집이라고 써져 있을 뿐이네요. 이문재 시집 지금 여기가 맨 앞 문학동네 시인선 052 이문재 시인은 소월시문학상, 지훈문학상, 노작문학상, 김달진문학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네번째 시집 이후 '지금 여기가 맨 앞' 시집은 10년 만에 출간했다고 하네요. 지금 여기 이 순간이 맨 앞이라고 합니다. 내가 끝이라고 생각했던 시간, 공간이 시작점이 되어 다시 맨 앞이 되는 것이래요. 2022년의 끝이 다시 2023년이 시작되는 맨 앞이 되는 것처럼 말이에요. 우리는 누군가와 비교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남보다 출발이 늦었다고 생각할 때 마음이 더욱 급해집니다. 하지만 내가 시작한 그 순간이 나에겐 처음이고 맨 앞인 것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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