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 자기 성찰-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황제의 자기 성찰-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 황제의 명상록은 워낙 유명해서 익히 들어 봤을 것이라 생각한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전쟁터에서 자기 성찰을 치열하게 기록한 내용이다. 명상록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책의 바탕이 되는 스토아 철학에 대해 조금 알면 도움이 될 것이다. 스토아 철학에서 우주는 이성에 의해 지배되며 이성은 신이나 운명 또는 섭리와 같고, 신적인 이성과 사물의 본성에 맞게 어떤 일이든 일어난다고 본다. 무슨 일이 일어나든 기꺼이 받아들이고 꿋꿋하게 참고 견디는 것이 현인(철학자)이 추구해야 되는 일이다. 이런 철학적 사상을 바탕으로 쓴 책이기에 상당히 절제되고 고매한 기상이 느껴진다. 황제의 기상이 깃든 명상록이어서인지 미국 대통령이었던 빌 클린턴과 오바마가 즐겨 읽었던 책 중 하나라고 한다. 명상록은 인생과 우주의 본성, 신들의 존재 방식에 대해 기록한 수상록이라 할 수 있다. 읽다 보면 자기계발서와 영적인 부분을 접목시킨 느낌이 든다. 스토아 철학에 기초하여 스스로 자기완성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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