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1박2일 여행 (2023.04)] 전체일정 하이라이트 다시보기

지난 달에 다녀온 여수 여행 1박 2일 전체일정을 사진위주로 빠르게 되돌아 보도록 한다. 기차를 타고 갈까 자가용을 가지고 갈까 고민하다가, 결국 편하게 이곳저곳을 가 보기 위해서 자가용을 가지고 가기로 했다. 원래는 새벽 5시에 출발할 계획이었으나 늑장을 부리다가 원래 계획보다 1시간 뒤인 6시에 집에서 출발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나 부지런한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보니 경기도를 벗어나기까지, 특히나 서울을 빠져나갈 때까지의 시간이 생각보다는 꽤 오래걸렸으나, 다행히 그 이후로부터는 탄탄대로였다. 이럴 때 가끔 드는 생각이, 정말로 수도권에 인구가 과도하게 많이 밀집되어 있구나 싶다. 하지만 당장 나 조차도 직장 등을 이유로 수도권에 메여있는 삶을 살고 있긴 하다... 이리저리 채널을 돌려가면서 라디오도 들으면서 중간중간 휴게소에 들러서 화장실도 가고 주유도 했다. 확실히 자동차 기름은 한국도로공사에서 관리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ex-oil 이 가장 저렴한 것 같다. 춘향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