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원에 돌을 들이다...겨울날 돌로 만든 수석정원, 돌 정원의 소확행을 쌓아본다.


농원에 돌을 들이다...겨울날 돌로 만든 수석정원, 돌 정원의 소확행을 쌓아본다.

아마도 2021년 겨울부터 농원에 돌을 가져와 돌탑을 쌓고 꾸민 거 같다. 겨울철 농원에서 마땅히 할 수 있는 정원 일은 돌을 쌓고 돌 정원을 만드는 것이 가장 적합한 거 같다. 2021년 겨울에 만든 초기 탑들 그러다보니 돌이 필요한데 밭 주변과 근처 안성 땅에는 자연석이 별로없다. 수수하고 모나지 않는 있는 그대로의 동글동글한 자연석이 많은 고향 강변에서 가끔 몇 개씩 주워와서 잔디 징검돌로 쓰고, 고인돌 형태의 돌화단을 만들어 농원의 운치를 더하고 있었다. 추억이 서린 고향의 강변 어릴 적 모습과는 변화된 강가 이번 설에도 귀경길에 납작한 돌 몇 개를 가져왔는데 겨울철이라 땅 파기 작업이 수월치 않아 아직 돌 화단과 징검돌 작업을 하지 않고, 일단 그대로 두거나 모양만 갖춰 놓은 상태이다. 다리 아래에서 넓적한 돌 찾기 잡목과 느레로 강변의 하얀 돌이 적은 편이다 물고기는 많을까? 잔디밭 사이에 묻은 시멘트형 블록이나 타일을 고향에서 가져온 자연석 돌로 교체하는 작업은 날이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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