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토란 심기...본격적인 파종과 밭일, 정원 가꾸기.


땅콩, 토란 심기...본격적인 파종과 밭일, 정원 가꾸기.

4월의 첫날인데 날씨가 덥다. 초여름 느낌이 나는 더운 날이라 올여름은 얼마나 더울지가 걱정되고, 한낮의 밭일은 부담이 갈 정도로 다가오는 날이었다. 대지와 주변 환경이 식물을 키워내기 적합한 온도로 변모하고 있는 중이라 농원으로 가는 길에서 보는 주변 농지들의 모습도 부산하게 움직이고 역동성이 느껴진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더 많이 자란 할미꽃, 하얀 민들레, 진달래 농원의 봄꽃 특히 꽃잔디가 활짝 피어있고 앵두와 자두는 꽃은 지난주보다 더 많이 개화하여 농원의 색상이 초록과 분홍색으로 물들어지는 거 같다. 꽃잔디 점점 더 피어날 듯 월동이 안되는 부레옥잠을 지난겨울 거실에서 보관하다 끝내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다 폐기처분하고 새로 한 포기를 구입해서 대야 연못에 넣어둔다. 대야 연못 부레옥잠 수수하게 한 송이 피어난 산벚꽃. 오늘은 앵두나무에 꽃이 만개를 했다. 그리 크지 않은 꽃송이가 빼곡히 매달려 있는 모습의 앵두나무가 밭 가운데 환하게 자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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