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린 고성산...하얀 심설에 발자국 남기며 4인방 송년 산행을 하다.


눈 내린 고성산...하얀 심설에 발자국 남기며 4인방 송년 산행을 하다.

12월에 들어서면서 자주 눈이 내렸다. 겨울답게 추우면서 눈까지 내려 본격적인 겨울 속으로 들어선 느낌이다. 그러면서 한 해가 저물고 있는 세모의 시기에 이르게 된다. 제법 많은 눈이 내린 안성 지난 토요일 두 번째 송년회가 있었다. 4인방 모임의 생일파티 겸 송년회가 있었는데, 오전 시간에 만나 가볍게 고성산 송년산행을 함께 했다. 운수암으로 가는 확장된 도로 가벼운 산행을 목적으로 운수암에서 고성산 산행을 하기로 하는데, 운수암으로 가는 도로가 제설이 안 되어 있고 경사 있는 도로라 운수암 입구 마을에 주차를 하고 도로 따라 걸어간다. 예전에 소로 였는데 지금은 넓어진 2차선 도로로 확장되었고 아래 입구 쪽에는 연결 공사가 아직 진행 중인듯하다. 아무도 가지 않은 도로 위 하얀 눈에 발자국 남기며 오른다. 경사가 있어 내려올 때는 비료포대를 깔고 썰매를 타도 될듯한 모습이다. 운수암으로 첫 발자국 남기며 오른다. 가벼운 산행이라 산행 장비 전혀 없이 왔기에 조심하면서 간다. 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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