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 변화...로타리, 이랑 세우기(휴립), 거름 주기, 비닐멀칭까지.


농지 변화...로타리, 이랑 세우기(휴립), 거름 주기, 비닐멀칭까지.

흙 빚는 도자기 공예가는 아니지만 농지(흙)의 변화를 관찰해 보니 흙이 주는 다양성, 변화성 그리고 여러가지를 가능케 해주는 공통분모로서의 중요한 기능에 고마움이 든다. 그래서 일까 인간은 흙에서 오고 흙으로 간다. 불교에서 인간을 구성하는 것으로 규정한 지수화풍에서 가장 먼저인 地가 바로 흙이다. 새순을 틔우는 작약 농지에서의 흙은 무엇보다 농작물이나 꽃, 나무 등의 생명체를 키우고 자라게 해주는 터전이고 기본이다. 그런 농지의 흙을 생명들이 좀더 잘 자라고 관리가 용이하게 다듬고 만들어 주는 조정 작업을 2주에 걸쳐서 했다. 바로 로타리 작업, 이랑세우기, 거름주기, 비닐멀칭 작업이다. 흙의 부드러움 로타리 작업 한해 농사가 끝난 농지의 땅을 깊게 갈아 부드럽고 평평하게 만들어 주는 로타리 작업은 농사의 시작이라고 할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다양한 농기계를 빌려주고 있는데, 농기계 사업소와 농지의 거리가 멀고 운전, 조작, 비용성 등을 고려하여 농지 주변의 주민...


#거름주기 #농지정리 #로타리 #로타작업 #멀칭 #비닐멀칭 #이랑 #이랑세우기 #휴립휴파

원문링크 : 농지 변화...로타리, 이랑 세우기(휴립), 거름 주기, 비닐멀칭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