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책방에 가보셨나요?...책 내음 풍기는 작은방에서 커피 한잔 "안성 살구나무 책방"


최근 책방에 가보셨나요?...책 내음 풍기는 작은방에서 커피 한잔 "안성 살구나무 책방"

책방에 가본 지 언제였을까? 요즘 서점, 책방도 잘 안 보이는 것처럼 내가 마지막으로 도서관이 아닌 책방이나 서점에 들러 책을 사거나 봤던 기억 또한 잘 안 보인다. 기억조차 나지 않을 정도로 오래되었고 먼 이야기가 된 듯하다. 총각 때는 가끔씩은 들렀고 책방의 분위기를 좋아했는데, 변명 같지만 요즘은 다양한 정보매체의 홍수로 인쇄된 책을 펼치는 게 무슨 대단한 일 하는 것처럼 와닿는다. 책이 둘러싼 공간, 책방. 미디어 관련 모임에서 알게 지인이 책방을 운영하신다. 상업적 책방 운영이 아닌 책과 시, 음악, 공연 등 문화 활동의 베이스캠프로 작은 책방을 운영하시는데, 안성시 금광면의 금광저수지 부근에 오래된 가옥을 리모델링 하여 소담하게 "살구나무 책방"을 운영하고 있고 초대를 하여 갑작스레 발걸음을 해본다. 책 향기 풍기는 듯한 호수가 많은 안성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라 생각되는 금광호수, 박두진 문학길이 호수변으로 둘레길로 조성돼 있고 청학대 등 예쁜 찻집과 장어 맛집들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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