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밭일...통나무 두개로 꾸며보는 정원과 항아리 정리, 도라지 캐기.


겨울 밭일...통나무 두개로 꾸며보는 정원과 항아리 정리, 도라지 캐기.

겨울 밭일. 서리가 내리고 땅이 꽁꽁 언 겨울에 사실 밭일은 할 게 없다. 하지만 겨울이지만 지난번 강추위처럼 하우스 문도 열리지 않은 엄동설한도 있지만 마치 봄인 듯 포근한 날씨에 봄비 같은 비까지 내리는 겨울날도 있다. 힐링 팜 이정목을 앞으로 당겨 재배치했다. 이번 주 토요일은 봄기운이 느껴지는 따듯한 기온에 보슬비까지 내려 밭으로 가면 할 일이 있을 듯하고 무엇이던 하기에 좋은 상황일듯하여 밭으로 향한다. 강추위에 살아남은듯한 의연한 애기 소나무에 테두리를 쳐주고 가는 길에 지난번 청룡사 부근에서 봐 두었던 통나무, 벌통으로 쓰인 거 같은 내부가 뚫린 큰 통나무가 버려져 있던 것을 확인하고 정원용으로 재사용이 가능할 거 같아 혹여 지금도 그대로 있다면 우리가 사용해 보기로 하고 거기로 먼저 간다. 다행히 그대로 있어 수거해 온다. 지난번에 구한 한 개랑 비슷한 크기와 부피로 두 개를 한쌍으로 조성하면 좋을듯하여 어디에 어떻게 활용을 할까 조금 고민을 하고, 하우스에서 밭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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