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왕골 야생화를 찾아갔지만 꽃은 일러 그리 많지 않고 새로운 유왕골 좌측 능선길로 서운산 산행을 했다. 이게 오늘 산행을 한 줄로 표현한다면 딱 맞는 요약정리다. 너도바람꽃 어느 해부터 3월이면 서운산 유왕골에 야생화를 찾아가는데 금년에는 3월 첫 주 토요일에 찾아가 본다. 고속도로 현장의 모습은 여전한데 유왕골로 가는 길을 만들어 놓아 지난해보다는 조금 수월하게 유왕골로 진입을 한다. 고속도로 공사장으로 들어오면 계곡으로 가는 길이 만들어져 있다 유왕골 초입 서운산의 가장 긴 계곡, 서운산 정상과 서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과 유왕골 좌측 능선이 만드는 맑은 유왕골은 조선시대 진천에서 한양으로 가는 길목이었다고 하며 계곡에 주막도 번성했다고 한다. 유왕골 계곡엔 물이 흐르지만 얼음도 많이 보이고 이 계절의 모습답게 산 바닥은 갈색 낙엽만 무성한 모습이다. 2주 정도 빨리 온 까닭에 야생화가 피었을까 하는 약간의 부정적 생각을 안고 가다 대안으로 생각한 것이 유왕골에서 둘레길 갈림길이 ...
#너도바람꽃
#산행
#서운산
#석남사
#술박물관능선
#야생화
#야생화산행
#유왕골
#유왕골능선
원문링크 : 서운산 유왕골 능선...유왕골 야생화를 찾아가다 미답의 유왕골 좌측 능선길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