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인한 7~8일 전력수요 '92.9GW' 피크 전망

오늘의 태양광 뉴스입니다. 장마가 끝난 후 엄청난 폭염으로 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데요, 그래서 전력 수요가 7,8일인 오늘 내일 오후 92.9GW까지 치솟으며 올여름 피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네요.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태풍 카눈이 더운 공기를 한반도로 밀어올리고 주요 산업체들이 휴가에서 복귀하면서 이번 주 전력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전력 공급능력은 104GW가 확보되었습니다. 7월 가동이 정지된 한빛원전 2호기(0.95GW)가 지난 4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전날부터 정상 가동되면서 피크 주간의 안정적 전력 공급에 기여하게 되었구요. 피크시 92.9GW의 전력 수요에 대응하더라도 11GW 이상의 예비전력이 남아있을 전망입니다. 전력 당국은 지난 6월 15일부터 여름철 대책기간을 운영 중입니다. 현재는 이번 피크에 대비해 사실상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수도권 지역의 핵심 발전설비인 서울발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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