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시작과 함께 여자친구와 강원도 속초에 다녀왔어요. 이번에 묵었던 숙소는 '델피노 소노캄'이라는 호텔이었는데요. 울산바위 뷰로 유명한 호텔이라 기대를 많이 하고 갔었는데 하필 비가 와서 굳이 추가 금액을 더 지불하지 않고, 일반 뷰 숙소로 배정받았어요! 흐린 대로 매력이 있던 강원도 속초 여행, 다녀온 지 2주가 지난 지금까지도 생각나는 것 위주로 글을 작성하려 합니다. 01. 88생선구이 88생선구이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부두길 7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강원도에 도착하자마자 간 곳인데요! 식객 허영만 님이 다녀간 곳이기도 하고, 여러모로 유명한 숯불에 구워 먹는 생선구이 집이에요. [영업시간] 매일 08:30 ~ 20:30 (15:00 ~ 16:30 / 라스트 오더 점심 14:30 저녁 19:30) 꽁치를 시작으로 삼치, 가자미, 뽈락, 오징어에 메로까지! 생선도 사장님께서 직접 구워주셔서 너무 먹기 편했습니다. 다만, 가게 내부에 숯불 연기가 잘 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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