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바버 자켓 비드넬 왁스자켓 (Barbour Classic Beadnell Wax Jacket) 영국 왕실 이야기 & 사이즈 UK14 후기


여자 바버 자켓 비드넬 왁스자켓 (Barbour Classic Beadnell Wax Jacket) 영국 왕실 이야기 & 사이즈 UK14 후기

The Crown 4 : The Balmoral Test 오빠가 어느 날 아무 이유 없이 선물이라며 들고 온 바버 왁스 자켓. 몇 달 전에 같이 넷플릭스 더 크라운 시리즈에 빠져 영국 왕실 패션에 빠져 있던 중에 '오 예쁘다' 라고 했던 말을 기억했다고 한다. 쏘 러블리. 하지만 애석하게도 나는 왁스 자켓이 뭔지도 몰라서 (...) 처음에 신나게 포장 뜯고 손에 묻는 끈적함에 깜짝 놀랐고, 당황스러움에 더 손을 못 대고 보고만 있었다. 오빠 이거 왜 이렇게 축축해? 서로 황당한 질문에 오빠는 당황하면서 '아 왁스 자켓을 처음 보는 구나.' 하며 이건 원래 이렇다며ㅋㅋㅋㅋㅋㅋ 설명해주었음ㅋㅋㅋㅋㅋ 우리는 대체로 이런 식이다. 그니까 요약하자면, 예전 대항해의 시절 배를 타는 선원들의 몸을 물과 먼지와 바람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아마씨 오일을 옷이나 돛 위에 바르기 시작한 것이 시작이며, 나중에는 오토바이 자켓, 사냥꾼들의 자켓으로 발전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사냥을 좋아하는 영국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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