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베네치아를 아시나요?


부산의 베네치아를 아시나요?

사무실 코 앞에 자리 잡은 부네치아. 부산의 베네치아라고 부네치아란 이름이 만들어졌단다. 참 잘도 갖다 부친다~~~^^ 이 곳이 베네치아로 다듬어진지가 수년은 되었을터. 코로나로 인해 각 각의 상점들은 거의 영업을 하지 못하고 몇 몇 가게들만 문을 열어 둔 듯했다. 낮 술 파는 상점. 커피 향기 그윽한 곳.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상점들이 코로나라는 한파앞에서 꽁꽁 얼어 붙은 듯.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 하루 희망의 걸음을 내딛는 젊은 상인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싶다. 그런 의미에서 낮술 한 잔 하러 갈까나?~~~^^ 부네치아 가는곳. 장림 생태 공원을 산책로를 따라 한바퀴 휙 돌면 거의 40분 정도. 식사 후 걷기에 소화되기 딱 좋은 거리다. 이것도 주문 외우듯 가야지. 가야지 해야 가는거고 젠장 맞을. 레이지줌마는 걷는것도 뛰는것도 취미가 없다. 그람 머씨 취미인디? ㅎㅎ 그저 맛난거 먹고 그저 숨쉬기~~~^^ 초겨울 단풍잎이 바닥을 쓸어 내고...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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