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원의 행복 (콩나물 요리)


2천원의 행복 (콩나물 요리)

며칠 전부터 나! 운명 할 때가 됐으니 우찌 좀 해주오!! 하는 냉장고 속의 외침이 있었다. 그래! 연휴 첫 날. 나도 너가 필요하단다!! 끓는 물에 콩나물을 넣어 데치고 소량의 콩나물만 남겨 놓고 콩나물 국을 만들고 (소금.후추로만 간을 맞춤) 청량 고추는 기본! 들어낸 콩나물을 찬물에 샤워 시키고 ( 그래야 아삭아삭함 ) 고춧가루 청량고추 참기름 소금 후춧가루 깨소금으로 대충 간을 한다. 나는 요리사가 아니므로 대충하믄된다. 요리까지 잘해서 우짜라고? 콩나물 무침! 두군데 담아두면 먹을때 따로 덜어내지 않고 그냥 바로 먹기 좋다. 국도 마찬가지. 아직 시원한 콩나물 국이 좋아요. 냉장고에 넣어서 시원하게 먹지요. 2천원이 주는 행복!! #콩나물 국이 조금 남아서 점심 메뉴로 라면을 ~~~^^ 라면은 국~~~룰! 꼬들이 라면이 좋은데 눈치없이 이 시점에 누군가 전화가 왓다. 어르신 밥 먹을건데!! 참 버릇 없네!! 다행이 퍼지지 않음! 열심히 일 한자!! 열심히 먹어보자~~!!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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