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끝

벌써 2월도 끝이다 나이 들면 들수록 시간이 빨리 흐르는 것처럼 느껴진다던데 그걸 새삼 실감하게 되는 나이가 된듯한 구할멈... 회사 여자 휴게실 방문. 점심시간에 가봤는데 아무도 안 계신다 근데 널브러져 있는 매트와 이불, 전기요 등등은 많다..? 뭔가 쓰기도 좀 그렇고 찝찝해서 벽에 쭈그러져있었담 점심시간 끝났으니까 올라가 볼게요 정말 정말 심심했던 워료일... 서동깅이 코로나 걸리고 듀오 백신 휴가로 안 나오고.. 나.. 왕따였삼..ㅎㅎㅎ.. 우리 부서 대빵이 서동깅이 재택근무해야 하니까 일할 때 필요한 노트북 등등 가져다주라는 오더 내리셔서 가져다줘야지 뭐.. 싫은데요? 할순없장ㅎ아ㅎㅎㅎ... 디듀랑 잘 배달하고 왔다는 후문 서동기와 듀오가 없어서 점심을 안 먹었던 나. 저녁에 배고프다고 했더니 디듀가 자기 운동 끝나고 떡볶이 먹으러 가자 해서 독서실 근처에 떡볶이 먹으러 왔담 떡볶이는 맛있었다 그치만 손님(우리) 에겐 친절하셨던 사장님은 같이 일하는 알바인지 친자식인지 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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