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5-0912 / 酒간 일기


0905-0912 / 酒간 일기

진짜 술 없는 주간일기 나도 쓰고싶었는데 연휴 껴 있는 주는 어쩔 수 없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뭘까.. 입사 후 첫 출장이에요 태풍을 뚫고 부산으로 출장 갑니다 차장님 차를 타고 갔다왔는데 책을 선물로 주시는 거 아니겠습니까 태풍속으로 보고 포화속으로 생각났으면 너무 옛날 사람인가?ㅎ 무튼 너무 감사했던 책 선물 최고십니다! 사실 저게 조금 더 탐났음 한 것도 없이 밥만 먹네요... 반찬 가지러가는데 나물 그득하길래 이 회사도 우리 회사랑 다른게 없구나? 싶었는데 뒤로 갈수록 괜찮은 반찬 나오더니 총 나오는 반찬이 여섯개고잉; 거 언제까지 대기만 하고 있어야 하는거요 비 쏟아져 내리기전에 집에 가고싶었어요... 7시 대구 출발 > 9시 부산 도착 > 6시 퇴근.. 이게 맞나..? 이런게 출장이라면.. 두 번은 가고싶지 않아요.. 무튼.. 출장도 가고.. 구지니 으른 다 됐다.. 으른.. 출장 갔다온 나 배고플까봐 요깃거리와 풍성한 명절 보내라고 배도 한 박스 선물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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