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경험에 의한 확장


새로운 경험에 의한 확장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은 가지뻗기와 같다. 무언가를 배우다 보면 그와 관련된 것들이 고구마 줄기처럼 따라온다. 그리고 그것들은 우리들의 생각의 스펙트럼을 넓힌다. 무엇 하나를 새로 배워 본다. 처음은 흥미로 시작한다. 배우다 보면 재미있다. 기본적인 것을 배우고 나면 조금 어려워지고 진도가 잘 안나간다. 허들을 만난 것이다. 많이들 여기에서 포기한다. 그럴 땐 버텨본다. 그렇게 꾸역꾸역 하다보면 어느 순간 이해가 되고 순조로워진다. 이 때부터 하는 것 외에 관련된 주변의 것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허들은 주기적으로 나타난다. 계속 버텨본다. 의욕이 안 나도 꾸역꾸역 해 본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무언가를 제대로 해 보고자 한다면 누구나 겪어 보는 과정이다. 힘들지만 이러한 과정을 겪지 않으면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없다. 중도에 포기하면 그걸로 그만이다. 지금까지의 과정은 무위로 돌아간다. 아니 약간의 경험은 남을 것이다. 노력이 효과적이려면 무엇을 할 것인지 방향 설정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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