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삶이 좋은 죽음으로 이어진다. Memento mori(메멘토 모리)


좋은 삶이 좋은 죽음으로 이어진다. Memento mori(메멘토 모리)

좋은 삶이 좋은 죽음으로 이어진다. 서울대 암병원 김범석교수가 암병동에 근무하면서 수많은 환자의 투병과정과 죽음을 목도하면서 깨달은 것이라고 한다. 삶과 죽음은 분리된 것이 아니라 하나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자신의 소명, 즉 존재의 이유를 깨닫고 추구하는 가치를 위해 평생을 성실히 노력하였다면 죽음도 편안하게 맞을 수 있을 것이다. 죽는 순간까지 삶의 끈을 놓지 못한다면 돌아보았을 때 지금까지의 삶이 만족스럽지 못하고 여한이 남기 때문일 것이다. 보통 평생을 열심히 살아오신 분이 돌아가시면 이렇게 말한다.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어요. 이제 나머지는 저희에게 맡기고 편히 쉬세요 라고. 남은 가족에게 나머지를 맡기고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죽음의 문으로 천천히 걸어들어갈 수 있는 것은 자신이 살아온 삶에 자신감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좋은 삶의 기준은 모두 다를 것이다.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모두 다를 것이고 그것 모두는 다 옳을 것이다. 거창할수도 있고 소박할 수도 있다. 평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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