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에서 3 박 4일 여정을 말하다


포르투에서  3 박 4일 여정을 말하다

2018.1.19 ~1.22 Porto Porto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나는 외국을 간다는 것이 막연하게 두려운 사람이었다. 그 흔한 패키지조차 가본 적이 없고 가고 싶다는 생각도 안 하고 살았으니까. 아이가 대학 시절 캐나다 어학연수 잠시 보낸 것이 전부였는데. 아이가 우리는 왜? 여행을 안 가냐고. 그래서 혼자 다녀오라고 했더니 가족끼리 가보자고 그럼 가볼까? 그렇게 시작한 유럽여행이다. 첫해는 스페인을 겁 없이 시작했고,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파리 포르투갈 또다시 바르셀로나 계획을... 파리에서 3일을 보내고 점심 무렵 도착한 포르투. 첫인상은? 성격으로 치면 " I " 에 가까운 도시? 뭔가 구름이 한가득 같은 도시? 왜?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토록 열광하는거지? 그 포인트를 나는 찾지 못했다. 조그마한, 조용한, 그리고 물가가 저렴해서 여행하기엔 안성맞춤인? 그런 곳인가? 혼자 생각이 많았던 도시이다. 도시의 정신 없는 삶, 스트레스가 많았다면 그러한 것들...



원문링크 : 포르투에서 3 박 4일 여정을 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