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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가 뜸했다. 근데 그래봤자 공백이 열흘도 안 된다. 올리지 않았거나 쓰겠다고 약속했지만 쓰지 않은 글이 여러개 있다. 예를 들면 [¡사회화!] [¡카삭!] [눈호강 3] [00한 봄밤 1] [미녀가 되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요] 그 외 구질구질 구구절절 어쩌구 저쩌구 왜 이렇게 귀찮은지 모르겠다. 브이로그 찍고 올리는 데 에너지를 조금 뺏기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유튜브를 평소에 열심히 보지도 않으면서 완전히 뒷북을 치고 있다. 나조차 이유를 알 수 없지만 나는 나를 내보이는 채널을 계속 여러개로 만들고 싶어 한다. 여러개로 만들었다 귀찮아서 한두개로 모이다가 <-의 끝없는 반복이다. 그나마 블로그는 정말 오래 열심히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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