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수트라]39. 요가수트라 마지막편.


[요가수트라]39. 요가수트라 마지막편.

요가수트라의 마지막 편이다. 내 마음대로 해석해본 요가수트라이다. 이렇게 해석한 이유는 요가수트라를 내 나름대로 어렵지 않게 읽기 위해서이다. 경전이라는 것이 참 무겁다. 하지만, 경전이라고 붙여진 것들을 실재 읽어보면 그다지 어렵지 않다. 어렵게 학자들이 꼬고 꼬았기 때문에 어렵게 인식되고 해석되어지는 것 같다. 겨울 제주 바다 경전이라는 것이 어렵고 읽기 힘든것이라고 생각한적이 있었다. 동북아 불교중 선종의 시조라고 불리는 육조 혜능에 대해서도 뭔가. 어렵고 심오한 뜻을 가지고 달마대사의 도맥을 이어가지 않았나 지례 겁을 먹었었다. 많은 대승불교서적에서 혹은, 스님들의 글에서 육조혜능에 대한 칭송과 신비성에 대해서 말을 한다. 용암사에서 거사居士로 지냈던 어느날 이었다. 절에는 불교에 대한 서적이 많은데, 책장 한편에 <<돈황본단경>>이라는 책이 있었다. 이름이 참 신기하기도 했다. 불교경전에서 경이라고 불리는 것은 부처의 말이거나, 꺠달은 선사들의 언행을 기록한 것이다. 경전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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