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신부를 위한 드레스투어 - 시즌알렉스, 아벨바이케이, 로즈로사/드투(꿀)팁

결과적으로 최종 선택은 아벨바이케이로 했습니다 주절주절 보기 싫다! 하시면 맨 마지막만 봐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이런저런 과정들 전부 생략이기는 하지만.. 남은 과정들은 차차 써보기로 해보겠습니다 드디어 기대하던 드투!!! 지난주 목요일에 다녀와서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귀찮음을 이겨내고 쓰는 글입니다 우선 저는 플래너 분과 계약을 해서 좀 더 편하게~ 결혼을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저도 그렇고 남자친구도 그렇고 평일에 시간이 잘 안 나기도 하고ㅠㅠㅠ 모두들 바쁘겠지만 저희도 결혼 준비에 할애할 시간이 많이 없던지라 친구 플래너 분을 추천받았습니다 뭐 계약은 나중에 얘기하기로 하고 드레스는 솔직히 입어 볼일이 많지 않아서 생각보다 고르기가 좀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딱 두 개만 생각하기로... 소재와 라인 우선 저는 홀이 어두운 관계로(+극강의 화려함을 좋아하기 때문에) 저는 비즈로 확고하게 갔습니다 실크도 이쁘고 우아한데 저는 우아함이랑은 거리가 멀기 때문에 일찌감치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