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수염‧장발 금지...뉴욕 양키스의 오랜 전통


[MLB] 수염‧장발 금지...뉴욕 양키스의 오랜 전통

지난 1903년에 창단해 올해로 120주년을 맞이한 뉴욕 양키스 구단은 아메리칸 리그 우승 40회, 월드시리즈 우승 27회로 최다 우승 기록을 가진 메이저리그의 대표 명문구단입니다. 늘 공격적인 투자로 높은 몸값의 선수를 영입하고 선수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주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단, 이 팀은 메이저리그에서 유일하게 복장과 관련된 규율이 있는 매우 보수적인 문화를 갖고 있습니다. 양키스에 단발령을 도입한 조지 스타인브레너 구단주. ...전통이 만들어진 배경은 뉴욕 양키스 소속 선수들의 수염과 장발이 금지된 것은 조지 스타인브레너가 1973년 양키스를 인수하고 구단주가 되면서부터 입니다. 당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월드시리즈 3연패를 할 정도로 강력한 전력을 갖추고 있었는데 수염을 기른 선수들이 많았고 수염 기른 패션이 유행처럼 번져나가자 ‘Mustache Gang’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웠다고 하는데요. “우리 팀 선수를 깡패로 만들 수 없다”고 생각한 스타인브레너는 선수들에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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