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을 읽으며 채수근상명의 안타까운 죽음


서울신문을 읽으며  채수근상명의 안타까운 죽음

나는 매일 글을 쓰려고 나와의 약속했다. 하지만 글을 쓰기 위해 컴퓨터 앞에 앉으면 생각은 나지 않고 머리만 굴리고 있다 kaitlynbaker, 출처 Unsplash 글쓰기 잘 하려면 꾸준한 낭독 그리고 신문 사설 칼럼을 읽으면 효과적이라고 이목원 작가님이 말씀하셨다. 나는 집에서 tv를 안 본다 아니 티브이를 켜지 않는다 세상 돌아가는 것은 알아야 하니 나는 신문을 가끔 본다 그동안 뉴스나 기사만 봤지만 이제부터는 사설과 칼럼을 읽어야겠다. 어제와 오늘은 서울 신문을 꼼꼼히 읽어 봤다 오늘 아침 서울 신문에 나온 기사를 보고 잠시 마음이 우울했다. 경북 예천 수해지역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 중 순직한 채수근 상병의 안타까운 소식이다 그의 어머니의 절규 소식이다 "우리 아들 이렇게 보낼 수 없어요"라고 울분을 하는 모습이 신문에 나왔다. 결혼 10년 만에 얻은 아들이라고 했다. 얼마나 귀한 아들인가 그것도 시험관 시술로 어렵게 얻은 아이라는 얘기에 더욱 가슴이 아프다. 10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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