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왕초보 :: 배린이의 배움

배드민턴 왕초보 안녕하세요 :) 배드민턴 치는 치과위생사 치카쌤써니 입니다. 요새 한창 배드민턴에 빠져 있어요. 꿈에도 나온답니다... 꿈에서 치다가 팔이 막 나가서 깨고..그래요. 배드민턴 레슨을 받기 시작한지 3-4개월 정도 된 것 같습니다. 감히 말씀드리길..지금까지 해왔던 운동 중에서 제일 재미있는 것 같아요. 여전히 배린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요.. :) 한껏 몸을 쓰는 배드민턴을 배우며 참 여러 생각도 하고 마음도 쓰고 그래요. 배운 것들을 아주 추상적으로 기록해보려고요. 즐기면 된다 가까운 친구가 저한테 자주 묻는 것이 있는데요, 얼마 전에 또 누군가에게 같은 말을 들었습니다. "잘 하지도 못하는데 진짜 재미가 있어?" 그럼 전 항상 약간 모지리처럼.. "엉" 이라고 대답했었습니다.ㅎㅎ 저는 무언가 '하는'걸 좋아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심히 무료해져요. 가끔 누군가는 이런 저를 보고 참 피곤하게 산다고 하고요, 저희 신랑은 이제... 받아들인 것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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